부천 메르스환자, 감염경로는 삼성서울병원…"부천 소사구 거주자"

입력 2015-06-06 20:03   수정 2015-06-06 20:03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경기도 부천시는 기존에 메르스 환자로 관리되지 않던 주민 A(36)씨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중앙질병관리본부에 2차 역학조사를 의뢰 중인 상태다.

한편,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는 30대 남성으로 부천 소사구에 거주해 왔으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60대의 부친을 간병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며 “부천시는 메르스 환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인원에 대한 파악이 끝나는대로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공개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원혜영 의원은 “우리 부천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부천시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중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며 “필요한 정보는 최대한 빨리 전달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부천 메르스 환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어떻게 된거지"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2차결과는 언제"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확정인가요"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비상이네"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안타깝다"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걱정됩니다"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무슨 일인가요" "부천 메르스 확진환자 서울삼성병원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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